컴퓨터 이야기2010. 6. 16. 22:10

며칠전에 밤에 노트북 청소한다고 생고생하고 이번에는 노트북 열 좀 잡아보겠다고 주문했던 노트북 쿨러 입니다. 

엊그저께 노트북 쿨러를 샀는데 하필이면 저희 동네에서 제일 느린 택배인 한진택배가 걸려서 어제 올 물건이 오늘 도착했습니다.

저희 동네 한진택배는 꼭 이틀 뒤에 오더라구요...

주문한 물건은 저렇게 덩그러니 배송되어져 왔습니다. -_-; 오른쪽 위쪽은 찟어져 있고...제품의 지지대 부분에 있는 4개의 둥그런 스폰지 중 하나가 빠져 있더군요.

뭐..싼 제품이니 그러려니 하고 제품을 뜯어 보았습니다. 다행히 부서진 곳은 없었습니다.  다만..왜이리도 부실하고 얇은건지 살짝만 비틀면은 똑 하고 부서질 것

같았습니다. 5000원도 안하는 가격이니 그냥 싼 가격에 써야 겠습니다. 가지고 다닐건데 부서지지나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 소음은 약간 있습니다.

뭐..도서관 소음에는 묻힐 것 같지만요. 그리고 가장 중요한 온도는 좀 내려가긴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.

하지만 이 제품을 사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해 드릴 수가 없네요. 돈 좀 들여서라도 잘만 같은 회사의 알루미늄 제품을 구입하시라고 권하겠습니다.





결론 : 결국에는 싼게 비지떡 ㅋ


Posted by animast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