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도서관에서 자고(?) 있었는데 핸드폰 진동이 울려 받아보니 택배 아저씨가 택배 왔다고 해서 경비실에 맏겨
달라고 하고 좀 놀다가(?) 축구도 하는 날인지라...일찍 집에 왔습니다. 배송온 물건은 바로..LCD백라이트 입니다.
어제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바라보다가 웬지 LCD 밝기가 약간 어두운 것 같아서 노트북용 LCD백라이트를 하나
주문했습니다. 뭐..3년된 중고 노트북을 산건지라 어느 정도 노트북의 백라이트 수명이 된거 같았습니다.
업체에다가 맏기면은 약 4~5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지만 개인이 직접 하면은 몇천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갈아
끼실 수 있습니다.
그리고 오는 길에 경비실에 들려 택배 온 것을 찾아 갈려고 하는데 제 물건이 없더라구요?
경비 아저씨랑 한참 찾다가 맨 구석에 원통으로 된 길다란 물건이 있더군요. 집어보니 저한테 온 택배 -_-;
경비아저씨도 이렇게 온 택배는 처음이셨나 봅니다. 어쨌든 받아가지고 집에 와서 꺼내 보았습니다.
배송은 만점 주고 싶을 만큼 좋았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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